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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 플래그십 스토어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하나의 큰 집’이라는 주제 아래 진정한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는 가구부터 소품까지 가득했으며,
자신만의 취향과 감각으로 공간을 채우고 싶다면 꼭 방문해볼 것.
몰테니앤씨의 ‘505’ 선반 시스템과 ‘리버시 Reversi’ 암체어로 연출한 서재.
지하 1층에서는 ‘다다’ 컬렉션을 만날 수 있다.
‘프라임 Prime’은 선반의 조도 조절이 가능한 간접조명으로 주방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연출하는 컬렉션이다.
1층 다이닝룸에 설치한 루이스 폴센의 ‘파테라’ 조명이 공간의 무드를 주도한다.
피보나치 수열 기반의 디자인으로 자연의 아름다운 비율이 돋보이는 조명이다.
과거 럭셔리는 비싼 물건을 소비하는 것이라는 인식에 가까웠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따라 ‘개인에게 만족감을 주는 총체적 경험’이라는 개념으로 변모하고 있다.
진정한 럭셔리는 훌륭한 장인과 디자이너가 만들어낸 제품을 그에 걸맞는 서비스와 함께 경험하는 일련의 과정.
즉 제품을 둘러싼 총체적 경험이 갖춰졌을 때 비로소 완성되는 것이다.
국내에 하이엔드 가구를 선보여온 넥서스가 서울 강남 논현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새롭게
오픈한 소식은 럭셔리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보여주는 단면이다.
이곳은 한남더힐을 비롯해 다수의 고급 빌라를 설계한 B&A 대표 배대용 건축가,
넥서스 그리고 몰테니앤씨 Molteni&C, 이탈리아 본사가 수년간 의견을 나누며 만든 공간이다.
‘하나의 큰 집’이라는 컨셉트로 지하2층, 지상 6층의 총 8개 층으로 구성해 인테리어 디자인에 필요한
가구, 주방, 욕실, 조명, 침대, 타일, 우드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하이엔드 브랜드를 종합적으로 선보인다.
넥서스가 15년간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이탈리아 가구 브랜드 몰테니앤씨 주방 가구 브랜드 다다 Dada를 비롯해
폰타나 아르테 Fontana Arte, 쉬람 Schramm, 듀라빗 Duravit, 케탈 Kettal 등 총 18개의 럭셔리 수입 브랜드를 한데 모아 소개한다.
다양한 욕실 스타일을 연출한 4층 공간. 크바드랏의 ‘머스터드’ 러그를 배치해 색다른 욕실 인테리어를 제안했다.
TV가 아닌 대화가 중심인 지하 1층 거실 공간. 넥서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다양한 인테리어 팁을 얻기 좋다.
욕실 수납을 효율적으로 도와줄 듀라빗 Duravit의 ‘해피 디. 투 플러스 Happy D. 2 Plus’ 컬렉션.
건물을 관통하는 중정을 발코니로 연출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케탈의 ‘푸프 지그재그 Puff Zigzag’가 공간을 율동적으로 만들어준다.
넥서스 플래그십 스토어의 메인 공간은 ‘하나의 큰 집’이라는 주제를 여실히 보여주는 2층 리얼 하우스 Real House다.
80평형대의 실제 집을 그대로 재현한 공간으로 일반 쇼룸과 달리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면 양 옆으로 배치된 신발장을 지나 다이닝룸,
거실, 욕실 등 자연스럽게 집 안을 둘러보며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게 연출했다.
특히 가족이 모이는 거실은 대화가 중심이 될 수 있게 ‘ㄷ’자 형식으로 배치한 소파 구성이 돋보인다.
전체적인 분위기를 좌우하는 메인 컬러는 차분한 느낌의 브라운과 그레이 컬러로 통일하고,
인테리어의 꽃인 조도 역시 간접조명과 스탠드 조명으로 완성해 차분하고 코지한 분위기의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구는 모두 넥서스의 주력 브랜드인 몰테니앤씨와 다다로 구성했는데,
시스템 가구와 소파 등 브랜드의 기술력으로 완성한 세심한 디테일을 찬찬히 살펴볼 수 있어 브랜드 모토인 ‘히든 퀄리티’를 경험하기에 충분하다.
또 발코니 구성이 필수인 고급 빌라 및 아파트의 트렌드에 따라 이곳 역시 거실,
다이닝룸 등 곳곳에 발코니를 만들었다.
이처럼 실내 인테리어뿐 아니라 실외 조경, 마감재가 실내 분위기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마감한 점이 돋보인다.
넥서스 플래그십 스토어의 메인 공간인 2층 리얼 하우스의 거실 전경.
빈센트 반 듀이센이 디자인한 ‘아드리안 Adrien’ 수납장이 공간의 흐름을 정돈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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