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우리들의 발라드' 캡처. 뉴스1
[파이낸셜뉴스]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가 3라운드 듀엣 대전을 마무리하고, 김윤이·최은빈·천범석·정지웅·이예지·홍승민·임지성·송지우·이지훈·이준석·민수현·제레미 등 12명의 세미파이널 진출자를 확정지었다.
8주 연속 화요 예능 1위
지난 11일 방송된 ‘우리들의 발라드’(연출 정익승·안정현·한예슬·고지연) 8회가 204
바다이야기2 9 시청률 2.1%(닐슨코리아 수도권 2부 기준)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방송은 화요일에 방영된 모든 장르(예능·드라마·교양·뉴스) 프로그램 중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또 8주 연속 화요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가구 시청률 역시 5.3%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채로운 하모니가 펼
야마토게임 쳐진 3라운드 듀엣 대전이 막을 내렸다. 그 결과 김윤이, 최은빈, 천범석, 정지웅, 이예지, 홍승민, 임지성, 송지우, 이지훈, 이준석, 민수현, 제레미 등 12명이 세미파이널에 진출하는 기쁨을 안았다.
3라운드의 포문은 이준석·권미나 팀과 정지웅·천범석 팀이 열었다. 두 팀은 각각 한국인이 사랑한 발라드 TOP 100 중 김건모의 ‘
바다이야기게임장 아름다운 이별’(76위)과 이문세의 ‘사랑이 지나가면’(64위)을 선곡해 감성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정지웅·천범석의 무대에 전현무는 “‘우리들의 발라드’를 대표하는 두 성대”라며 감탄했고, 정재형은 “노래를 들었다기보다 내 추억을 다시 꺼내 본 것 같다”고 평했다. 두 사람은 119표를 얻으며 세미파이널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어진 대
10원야마토게임 결에서는 최혜나·민수현과 이예지·홍승민이 맞붙었다. 최혜나·민수현은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두 대의 피아노 연주와 함께 따뜻한 감성으로 재해석했으며, 아슬아슬한 추가 합격으로 3라운드에 오른 이예지·홍승민은 ‘너에게로 또 다시’를 통해 상반된 음색의 절묘한 조화를 선보였다. 전현무는 “지금까지 본 듀엣 무대 중 가장 신선했다”고 극찬했고, 크러쉬는 “두
릴게임가입머니 사람의 음악적 미래가 기대된다”고 호평했다. 결국 104표를 얻은 이예지·홍승민이 세미파이널에 진출했다.
3라운드의 대미는 임지성·송지우 팀과 유일한 3인조인 제레미·박서정·이민지 팀이 장식했다. 임지성·송지우는 혁오의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로 감성적인 무대를 펼쳤다. 미미는 “도파민이 터진다”며 송지우의 음색을 극찬했고, 정재형은 “지성이를 새롭게 보게 됐다”며 두 사람의 완성도 높은 호흡을 평가했다.
반면 제레미·박서정·이민지는 전람회의 ‘취중진담’을 혼성 구성으로 편곡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탑백귀 대표단은 “서로의 음역대를 보완하며 완벽한 하모니를 이뤘다”며 팀워크에 찬사를 보냈다. 치열했던 두 팀의 대결은 단 5표 차이로 임지성·송지우 팀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이지훈·이준석·민수현·제레미 극적 부활, 합류
그러나 탈락자들에게도 반전의 기회가 주어졌다. 탑백귀 150인의 추가 투표를 통해 패배한 팀 중 각 1명씩 부활할 수 있었고, 이지훈·이준석·민수현·제레미가 극적으로 세미파이널에 합류했다.
파이널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인 4라운드 세미파이널은 오는 18일 밤 9시 SBS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공개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기자 admin@slotnara.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