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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승로 성북구청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북적북적 석계낭만축제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북구청 제공서울 성북구는 지난 24일과 25일 석계음식문화거리 골목형상점가와 장위전통시장 일대에서 잇따라 축제를 열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24일 열린 ‘제2회 북적북적 석계낭만축제’는 석계음식문화거리 골목형상점가 일대에서 진행됐다. 상인회와 지역 주민, 인근 학교·단체가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는 거리 공연, 먹거리 부스,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제공됐다. 음식문화거리의 특색을 살린 먹거리 판매와 버스킹 공연이 이어졌다.
이어 25일에는 장위전통시장에서 ‘제3회 주락이 페황금포커성
스티벌’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먹거리·맥주 시음 부스,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국예술종합학교(석관동 소재) 재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뮤지컬, 음악, 국악 공연과 사회 진행이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두 행사에서는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 홍보 부스를 운영해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의 카카오톡 채널 추가 이벤트를 진행했다”면서 “주식고르는법
이를 통해 주민들이 시장 소식을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 상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석계음식문화거리 골목형상점가(회장 원복희)와 장위전통시장(회장 황기욱)은 “앞으로도 주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공동체 기반의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특색 있는 지역축제로 발전시켜 나가2011년주식시장전망
겠다”고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지역 경제의 근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상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단체와 협력해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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