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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본] 인테리어뉴스

부산 롯데百 광복점, 다음 달부터 '영업 정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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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다음 달부터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영업을 하지 못할 수도 있게 됐다. 부산시가 이번 달 만료일인 31일을 코앞에 두고도 롯데타운 내 상업시설에 대한 임시사용승인 연장 허가 불허에 대해 강경 방침을 정하면서다.
27일 <더팩트> 취재 결과, 부산시는 지난해 5월 31일부터 이달 말까지 허가된 롯데백화점 광복점 임시사용승인 연장에 대한 불허 입장이 강경하다. 익명을 요구한 부산시 핵심 관계자는 "롯데 광복점의 31일 임시사용승인 연장을 두고 롯데 측의 진정성이 있는 계획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시 한 고위 공무원은 "시는 롯데측의 사업 계획 지연에 대해 강하게 얘기를 하고 있다"면서 "6.1지방선거 일정에 따라 시장이 공석인 점 등 여러 사안이 복합적으로 얽혀있어 광복점 영업 정지는 불가피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또 "시가 수용할 수 있는 핵심 사안인 롯데 타워 건축 계획 등을 가져와야 한다. 시민 정서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간 롯데타운 내 백화점동 등 상업시설은 롯데타워 건립을 목표로 건설돼 영업해 왔다. 그런 와중에 부산시는 롯데 측이 롯데타워 건립 의지가 없다고 판단,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http://v.kakao.com/v/20220527155814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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