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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곳이잖아요. 몰라 미스 하얀 나보다 지냈어?[충청투데이 김진로 기자] 우리 주변에는 자신이 맡은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여전히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여명구 충청투데이 대표가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우리네 이웃들의 치열한 삶의 현장을 들여다보고 이들의 열정을 조명하고자 한다. 여 대표 특유의 친화력과 격의없는 화법으로 상대를 단숨에 무장 해제 시키는 유쾌한 인터뷰를 연중 게재한다. <편집자 주>
직장인들이 말하는 성공이란 무엇일까.
요즘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워라벨이 보장된 직장에 다니는 것을 성공의 척도로 꼽는 경우가 많다. 실제 '일-가정 양립', '저녁 릴게임모바일 이 있는 삶'과 같은 의미로 사용되는 워라벨이 직장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이는 연봉보다 개인의 시간과 취미, 휴식을 중시한다는 얘기다. 이런 가운데 개인보다 직장 또는 공동체의 동반 성장을 성공의 가치로 꼽는 이가 있다.
이신숙 교보생명 FP(청주문화원 이사)다. 그는 올해로 31년째 보험 영업을 하고 있다.
게임몰릴게임 그는 직장에서 오랜 경력만큼 실적도 인정받은 베테랑이다.
실제 교보생명 전국 상위 0.2%의 실적을 자랑한다.
교보생명 MDRT 중부권역위원장, 청주지원단 MDRT학습회 리더라는 직함이 그의 업무능력을 증명하고 있다.
MDRT는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삼는 생명보험 및 재무설계 전문가들의 국제 협회다 릴게임황금성 .
이 협회는 계약 실적뿐만 아니라 유지율, 불완전판매율 등 윤리기준까지 엄격한 선정 기준을 통과한 보험인만이 가입할 수 있다.
직장에서 대체 불가의 존재감을 뽐냈다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도 눈에 띈다.
그는 올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한 점을 인정받아 올해의 청주문화인상 수상자로 선정 바다이야기게임기 되는 영예도 안았다.
◆'삶을 문화로 꽃피운 여정'에 대한 격려
올 한해 누구보다 알차게 마무리 한 이신숙 FP를 만나러 그녀의 직장을 방문했다.
그녀의 직장으로 향하는 내내 이번 인터뷰는 쉽지 않겠다는 걱정이 앞섰다. 인터뷰를 진행할 별도의 공간이 마련돼 있지 않을 것이란 우려 때문이었다.
모바일바다이야기하지만 그녀의 일터를 들어서는 순간 우려는 기우였다는 사실을 단번에 알았다.
사무실 한 켠에 'Leader's Room 이신숙'이란 개인 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있었다. 보험회사에서 직원 개인에게 사무 공간을 별도로 할애했다는 사실은 무척 생소했다.
대체 불가 직원에 대한 회사 차원의 예우라고 생각하니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다.
먼저 2025년 청주문화인상 수상 소감을 물었다.
그는 "청주문화인상은 제게 '삶을 문화로 꽃 피운 여정'에 대한 따뜻한 격려로 느껴진다"고 답했다.
그는 제2의 고향인 청주에서 청주문화원이 선정하는 청주문화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이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한다. 그는 충남 공주시 이인면 초봉리라는 작은 시골 마을에서 11남매 중 열 번째로 태어났다. 그가 청주와 인연이 된 것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청주로 이사 오면서다.
◆문화원, 사람과 문화 연결하는 무대
그녀와 청주문화원과의 인연은 2021년부터 시작됐다. 당시 청주문화원 일반회원으로 가입했고, 이후 문화원이 주관하는 행사에는 빠짐없이 참석했다. 청주문화원의 각종 행사에 참여하다보니 청주문화원은 가족과 같은 공동체가 됐다.
그는 단순히 문화원 행사에 참여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았다.
문화원이 주관하는 행사에 도움이 될 방법이 없을까를 고민했다.
문득 교보생명의 '대사문화재단' 사업이 떠올랐다.
청주시 대표 축제 중 하나인 '청주읍성큰잔치'를 대사문화재단 사업과 연계하면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그는 자신의 계획을 실행에 옮겼다.
청주읍성큰잔치 축제의 지원을 요청하는 계획서를 작성, 교보생명 본사에 제출했다.
그의 예상은 적중했다. 교보생명으로부터 청주읍성큰잔치에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내는데 성공했다.
교보생명은 청주읍성큰잔치에 매년 수백만원의 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청주문화원은 청주읍성큰잔치 사업에 재정적 도움 준 공로를 인정, 이신숙 FP를 올해 청주문화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신숙 FP는 문화원이사로 활동하면서 청주문화원의 발전위원과 회원 영입에도 앞장섰다.
그는 "청주문화원의 다양한 문화 현장에서 활동하다 보니 새로운 인연을 만났고, 그 인연은 자연스럽게 보험 비즈니스로 이어졌다"면서 "문화 행사를 통해 만난 분들과 인간적인 신뢰가 쌓였고, 그 덕분에 일에도 긍정적인 성장을 체감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사와 지인들에게 청주문화원을 소개하고 회원 가입이나 행사 참여를 권유하는 일이 자연스럽게 이어졌다"며 "그 결과 문화원의 인지도와 회원 참여가 넓어지는 것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 저에게 문화원은 단순한 단체가 아니라 '사람과 문화를 연결하는 성장의 무대'가 됐다"고 말했다.
▲ 이신숙(오른쪽) FP가 여명구 충청투데이 대표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김진로 기자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삶'의 실천
그는 청주문화원 외에도 다양한 단체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인문학 확산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스마트경영포럼에서는 4본부장으로 독서경영분과와 융합예술분과를 맡아, 독서모임 활성화는 물론 예술인들의 공연·행사 홍보에 힘쓰고 있다.
충북경제포럼 정회원으로 7년째 활동하며 지역 경제인의 네트워크를 넓히고 있다.
청주 효성병원, 청주자생한방병원, 원광효도요양병원, 하나병원, 장사랑박종범내과, 김안과 등 지역 병원들과 협력해 플랫폼 홍보 및 재정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충북한의사회 전담 FP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3P자기경영연구소의 3P마스터로 리더십 강의와 자기경영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충북경찰청 안보자문협의회 정회원으로도 참여 중이다.
그는 "모든 활동은 제게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삶'의 실천이자, 배움과 나눔을 이어가는 또 하나의 문화라 생각한다"고 웃음 지었다.
◆배움과 성장을 나누는 봉사자
이신숙 FP는 교보생명 MDRT 중부권역위원장과 청주지원단 MDRT학습회 리더로 활동 중이다. 교보생명 MDRT가 어떤 직함인지 소개를 부탁했다.
MDRT는 'Million Dollar Round Table(백만 달러 원탁회의)'의 약자라고 한다.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삼는 생명보험 및 재무설계 전문가들의 국제 협회를 말한다.
이 협회는 전 세계 70여개국에서 활동하는 보험인들이 모여 비즈니스 노하우를 공유하고, 윤리적이고 전문적인 재정문화를 확산시키는 모임이기도 하다.
이신숙 FP는 지난 17년 동안 미국 MDRT협회와 한국 MDRT협회에서 꾸준히 활동했다.
특히 지난 2015년과 2016년에는 교보생명 컴퍼니 체어로 MDRT의 선진 문화를 사내에 전파했다. 현재는 교보생명 MDRT 중부권역위원장과 청주지원단 MDRT학습회 리더로 활동하면서 후배 설계사들에게 배움과 성장을 나누는 봉사자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MDRT 활동은 제게 단순한 직업의 성취를 넘어 '사람의 신뢰를 지키는 철학'을 꾸준히 실천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성공 요인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는 "좋은 일은 나누고 어려움은 함께 짊어지는 것"이라고 명쾌하게 말했다.
개인보다 직장 또는 지역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인간적인 신뢰를 형성하고, 그 신뢰를 바탕으로 개인과 공동체의 동반 성장을 견인한 것이 그의 가장 큰 자산이며, 성공의 자양분이 됐다는 뜻으로 받아들였다.
그는 오늘 새벽에도 깨어나 있을 것이다. 자신이 읽은 책을 필사하기 위해서다. 그 필사를 보고 잠시나마 위안을 받을 고객을 위해.
김진로 기자 kjr6040@cctoday.co.kr 기자 admin@seastorygame.top
직장인들이 말하는 성공이란 무엇일까.
요즘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워라벨이 보장된 직장에 다니는 것을 성공의 척도로 꼽는 경우가 많다. 실제 '일-가정 양립', '저녁 릴게임모바일 이 있는 삶'과 같은 의미로 사용되는 워라벨이 직장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이는 연봉보다 개인의 시간과 취미, 휴식을 중시한다는 얘기다. 이런 가운데 개인보다 직장 또는 공동체의 동반 성장을 성공의 가치로 꼽는 이가 있다.
이신숙 교보생명 FP(청주문화원 이사)다. 그는 올해로 31년째 보험 영업을 하고 있다.
게임몰릴게임 그는 직장에서 오랜 경력만큼 실적도 인정받은 베테랑이다.
실제 교보생명 전국 상위 0.2%의 실적을 자랑한다.
교보생명 MDRT 중부권역위원장, 청주지원단 MDRT학습회 리더라는 직함이 그의 업무능력을 증명하고 있다.
MDRT는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삼는 생명보험 및 재무설계 전문가들의 국제 협회다 릴게임황금성 .
이 협회는 계약 실적뿐만 아니라 유지율, 불완전판매율 등 윤리기준까지 엄격한 선정 기준을 통과한 보험인만이 가입할 수 있다.
직장에서 대체 불가의 존재감을 뽐냈다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도 눈에 띈다.
그는 올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한 점을 인정받아 올해의 청주문화인상 수상자로 선정 바다이야기게임기 되는 영예도 안았다.
◆'삶을 문화로 꽃피운 여정'에 대한 격려
올 한해 누구보다 알차게 마무리 한 이신숙 FP를 만나러 그녀의 직장을 방문했다.
그녀의 직장으로 향하는 내내 이번 인터뷰는 쉽지 않겠다는 걱정이 앞섰다. 인터뷰를 진행할 별도의 공간이 마련돼 있지 않을 것이란 우려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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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한 켠에 'Leader's Room 이신숙'이란 개인 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있었다. 보험회사에서 직원 개인에게 사무 공간을 별도로 할애했다는 사실은 무척 생소했다.
대체 불가 직원에 대한 회사 차원의 예우라고 생각하니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다.
먼저 2025년 청주문화인상 수상 소감을 물었다.
그는 "청주문화인상은 제게 '삶을 문화로 꽃 피운 여정'에 대한 따뜻한 격려로 느껴진다"고 답했다.
그는 제2의 고향인 청주에서 청주문화원이 선정하는 청주문화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이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한다. 그는 충남 공주시 이인면 초봉리라는 작은 시골 마을에서 11남매 중 열 번째로 태어났다. 그가 청주와 인연이 된 것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청주로 이사 오면서다.
◆문화원, 사람과 문화 연결하는 무대
그녀와 청주문화원과의 인연은 2021년부터 시작됐다. 당시 청주문화원 일반회원으로 가입했고, 이후 문화원이 주관하는 행사에는 빠짐없이 참석했다. 청주문화원의 각종 행사에 참여하다보니 청주문화원은 가족과 같은 공동체가 됐다.
그는 단순히 문화원 행사에 참여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았다.
문화원이 주관하는 행사에 도움이 될 방법이 없을까를 고민했다.
문득 교보생명의 '대사문화재단' 사업이 떠올랐다.
청주시 대표 축제 중 하나인 '청주읍성큰잔치'를 대사문화재단 사업과 연계하면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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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읍성큰잔치 축제의 지원을 요청하는 계획서를 작성, 교보생명 본사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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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청주읍성큰잔치에 매년 수백만원의 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청주문화원은 청주읍성큰잔치 사업에 재정적 도움 준 공로를 인정, 이신숙 FP를 올해 청주문화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신숙 FP는 문화원이사로 활동하면서 청주문화원의 발전위원과 회원 영입에도 앞장섰다.
그는 "청주문화원의 다양한 문화 현장에서 활동하다 보니 새로운 인연을 만났고, 그 인연은 자연스럽게 보험 비즈니스로 이어졌다"면서 "문화 행사를 통해 만난 분들과 인간적인 신뢰가 쌓였고, 그 덕분에 일에도 긍정적인 성장을 체감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사와 지인들에게 청주문화원을 소개하고 회원 가입이나 행사 참여를 권유하는 일이 자연스럽게 이어졌다"며 "그 결과 문화원의 인지도와 회원 참여가 넓어지는 것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 저에게 문화원은 단순한 단체가 아니라 '사람과 문화를 연결하는 성장의 무대'가 됐다"고 말했다.
▲ 이신숙(오른쪽) FP가 여명구 충청투데이 대표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김진로 기자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삶'의 실천
그는 청주문화원 외에도 다양한 단체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인문학 확산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스마트경영포럼에서는 4본부장으로 독서경영분과와 융합예술분과를 맡아, 독서모임 활성화는 물론 예술인들의 공연·행사 홍보에 힘쓰고 있다.
충북경제포럼 정회원으로 7년째 활동하며 지역 경제인의 네트워크를 넓히고 있다.
청주 효성병원, 청주자생한방병원, 원광효도요양병원, 하나병원, 장사랑박종범내과, 김안과 등 지역 병원들과 협력해 플랫폼 홍보 및 재정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충북한의사회 전담 FP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3P자기경영연구소의 3P마스터로 리더십 강의와 자기경영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충북경찰청 안보자문협의회 정회원으로도 참여 중이다.
그는 "모든 활동은 제게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삶'의 실천이자, 배움과 나눔을 이어가는 또 하나의 문화라 생각한다"고 웃음 지었다.
◆배움과 성장을 나누는 봉사자
이신숙 FP는 교보생명 MDRT 중부권역위원장과 청주지원단 MDRT학습회 리더로 활동 중이다. 교보생명 MDRT가 어떤 직함인지 소개를 부탁했다.
MDRT는 'Million Dollar Round Table(백만 달러 원탁회의)'의 약자라고 한다.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삼는 생명보험 및 재무설계 전문가들의 국제 협회를 말한다.
이 협회는 전 세계 70여개국에서 활동하는 보험인들이 모여 비즈니스 노하우를 공유하고, 윤리적이고 전문적인 재정문화를 확산시키는 모임이기도 하다.
이신숙 FP는 지난 17년 동안 미국 MDRT협회와 한국 MDRT협회에서 꾸준히 활동했다.
특히 지난 2015년과 2016년에는 교보생명 컴퍼니 체어로 MDRT의 선진 문화를 사내에 전파했다. 현재는 교보생명 MDRT 중부권역위원장과 청주지원단 MDRT학습회 리더로 활동하면서 후배 설계사들에게 배움과 성장을 나누는 봉사자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MDRT 활동은 제게 단순한 직업의 성취를 넘어 '사람의 신뢰를 지키는 철학'을 꾸준히 실천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성공 요인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는 "좋은 일은 나누고 어려움은 함께 짊어지는 것"이라고 명쾌하게 말했다.
개인보다 직장 또는 지역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인간적인 신뢰를 형성하고, 그 신뢰를 바탕으로 개인과 공동체의 동반 성장을 견인한 것이 그의 가장 큰 자산이며, 성공의 자양분이 됐다는 뜻으로 받아들였다.
그는 오늘 새벽에도 깨어나 있을 것이다. 자신이 읽은 책을 필사하기 위해서다. 그 필사를 보고 잠시나마 위안을 받을 고객을 위해.
김진로 기자 kjr6040@cctoday.co.kr 기자 admin@seastorygame.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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