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본] 인테리어뉴스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캄보디아에 감금됐던 한국 국적 청년 3명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민주당 재외국민안전대책단장을 맡아 지난 15일 캄보디아로 출국했습니다.
[김병주/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 15일)] "국가의 가장 큰 책무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김 의원은 출국하던 날 남양주시 청년 정모 군이 현지에 구금돼있다는 제보를 받았고, 현지 경찰에게 수색을 요청했지만 캄보디아 경찰이 오히려 만류하는 등 신병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캄보디아 정부 고위 관계자들을 설득해 현지 경찰의 현장 급습으로 청년 3명의 신병을 확보할 수 있었다는 겁니다.
해당 청년들 3년 1억 은 현지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청년들이 보이스피싱 등 범죄에 가담한 적이 있는지를 포함해 현지에서 구금된 경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앞서 캄보디아에 체류하면서 범죄에 연루된 한국인이 1000명 정도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이들을 전부 단속·검거해 순차적으로 송환하겠다고 밝힌 바 nh캐피탈신용대출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범죄 피의자들을 데려오는 걸 국민 보호의 성과처럼 포장하지 말라고 비판했지만 민주당은 불필요한 정치 공세를 중단하라고 맞받았습니다.
[백승아/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우리 국민의 추가 피해와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구조하기 위한 조치를 정쟁의 수단으로 삼아서는 안 됩니다."
구미 아파트 분양 오태동 풀리비에 캄보디아에 파견됐던 합동 대응팀은 남아있는 범죄 혐의자들에 대한 단속이 이미 시작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진아/외교부 2차관] "특히 (캄보디아) 내무부 장관께서는 전국 관서에 지시해서 대대적인 단속을 시작하게 됐고요. 우리 국민이 발견되는 즉시 한국에 연락을 취하게 되고."
영상편집 : 원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