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본] 인테리어뉴스

못골시장 발길 북적… 장보기 나선 국힘 경기도당
상인·시민 “치솟는 물가에 제동 필요” 한목소리







김선교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인 2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 못골종합시장을 찾아 민생탐방에 나섰다. 2025.10.2 /한규준기자 kkyu@kyeongin.com



“시장에서 산 물건으로 장바구니를 가득 채워주시길 바랍니다”

2일 오후 3시30분, 수원시 팔달구 지동시장 앞 지동교에서 김선교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릴게임 먹튀보증
이 추석맞이 민생탐방 ‘우리동네 장보기’에 나선 도당 당직자들에게 큰소리로 당부했다.
김 위원장과 도당 당직자들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 재래시장을 활성화하고, 추석 물가와 민생 현안을 살피기 위해 한 손에 커다란 장바구니를 들고 못골종합시장으로 향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시장 상인과 시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며 지역카카오릴게임
상권의 민심을 청취했다. 상점에 들어가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떡·생선·만두·반찬류 등을 직접 구입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당직자들도 시장 곳곳을 누비며 장바구니를 차곡차곡 채웠다.
이날 못골시장은 장을 보기 위해 나선 시민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하지만 시장에서 만난 상인과 시민들은 치솟는 물가에 제동이 필요하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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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수원시 팔달구 못골종합시장이 추석 맞이 장보기를 하러 온 시민들로 가득 찼다. 2025.10.2 /한규준기자 kkyu@kyeongin.com


김 위원장이 채소를 판매하는 한 상인에게 “시장 물가 많이 올랐나요헤파호프주가
”라고 묻자, 상인은 “시금치나 배추 같은 품목들의 가격이 상당히 올랐다. 물건을 준비하는 게 부담”이라고 답했다.
추석 맞이 장보기를 위해 못골시장을 찾은 박명숙(71)씨도 “같은 물건을 사더라도 재래시장이 대형마트 보다 저렴하지만, 과거에 비하면 재래시장 물가도 올랐다”며 “갈수록 물가가 오르니 장보는 횟수도 줄었고, 꼭 필요한 것만 국보디자인 주식
사려고 한다”고 말했다.
시장을 돌아본 김 위원장은 물가 안정을 위한 대책을 강조했다. 그는 “상인과 시민들로부터 물가가 많이 올랐다는 의견을 많이 들었다. 이대로 가면 민생 경제는 살 수 없다”며 “민생은 국민의 삶과 직결됐기 때문에 여·야 관계 없이 물가 안정 대책에 몰입해야 한다”고 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의 승리도 다짐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년 동안 수원시를 민주당에 뺏겼지만, 내년에는 수원시를 국민의힘이 탈환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2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 못골종합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민생탐방 ‘우리동네 장보기’를 진행했다. 2025.10.2 /한규준기자 kkyu@kyeongin.com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선교 위원장을 비롯해 이봉준(수원갑)·이수정(수원정)·박재순(수원무)·장영하(성남수정) 당협위원장이 참여했다.
또한 김호겸(수원5)·한원찬(수원6)·이애형(수원10)·문병근(수원11)·이혜원(양평2)·김도훈(비례)·이용호(비례) 도의원도 함께해 지역 상권을 직접 챙겼다.
김 위원장은 오는 3일 본인의 지역구인 양평군 재래시장을 찾아 민심 청취를 이어간다.
/한규준 기자 kkyu@kyeongin.com